3월3일 09:43 오늘 약 6.7억 달러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3월 3일 17시 약 6.7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72,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23,5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약 3.2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98, 맥스페인 가격은 1,650 달러다.
WSJ "FTX 고객 자금 $89억 행방불명...알라메다 $93억 부채 영향"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진행된 FTX 공개 프레젠테이션(Public presentation)에서
존 레이 3세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 이끄는 매니저들은 미상환 고객 자금 116억 달러(약 15조 1,800억원) 중
약 27억 달러(약 3조 5,332억원)의 소재를 파악 완료했다고 밝혔다. 약 89억 달러(약 11조 6,465억원) 상당의
고객 자금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사라진 돈의 규모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3일 보도했다. 이어 미디어는 "사라진 89억 달러 중 상당 부분은 알라메다 리서치에 FTX가 빌려준 93억 달러와도 연관이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1월 31일 기준 계좌에 약 4억 7,500만 달러(약 6,216억원) 상당의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FTX 측은 "고객들이 FTX에 예치한 자금 중 어느정도를 상환받을 수 있을지 아직 예측이 어렵다.
기존 FTX의 장부와 기록은 불완전하고, 아예 존재하지 않는 기록들도 있다.
오늘 공개한 89억 달러 상당의 행방불명 고객 자산도 추산에 따른 예측치이며, 추가적인 정보로 인해
수치는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FTX 측이 파악을 마친 고객 자금 27억 달러 중에서도 약 15억 달러는 FTX의 거래소 토큰 FTT 등
유동성이 없는 암호화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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