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사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039490) 등 증권사들은 올해 STO 플랫폼 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을 허용하고 다음 달 초까지 증권형 토큰의 발행·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융사들은 2월 공개될 증권형 토큰 가이드라인에 주목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와봐야겠지만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올해 토큰 증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