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스미스신 2023. 4.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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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경기 전망 BSI, ’21.2월 이후 최장기(13개월) 악화
- 제조업(95.0)·비제조업(90.5), ’22.6월부터 11개월 연속 동반 부진
- 내수(93.0)·수출(95.9)·투자(88.6), ’22.7월부터 10개월 연속 트리플 악화
- 대외(미‧일 등) 교역환경 개선, 노동개혁 지속 등으로 기업활력 제고 필요

 2023년 3월 BSI 실적치는 93.5를 기록하여, 작년 2월(91.5)부터 14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4월 BSI는 제조업(95.0)과 비제조업(90.5) 모두 2022년 6월부터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했다. 
제조업 세부 산업 중에서는 이차전지와 조선 기자재가 포함된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0.5)와 석유정제·화학(103.0)만 호조 전망을 보였다. 
기준선(100.0)에 걸친 3개 업종(식음료, 의약품, 금속 및 금속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업종(▸섬유·의복(58.3),▸목재·가구(80.0),▸전자·통신장비(85.7),▸비금속(92.9),
▸자동차·기타운송장비(94.9))은 관련 업종경기의 부진이 전망된다.

 

 

4월 조사부문별 BSI는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 전망(▸투자 88.6,▸자금사정 92.1,▸채산성 92.1,▸내수 93.0,▸수출 95.9,
▸고용 96.2,▸재고 104.3주6))을 보였다. 전 부문 부진은 2022년 10월부터 
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수(93.0), 수출(95.9), 투자(87.9)는 
2022년 7월부터 10개월 연속주7) 동시에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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