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상승과 하락

환율차트

달러원 환율이 2022년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9월과 10월에 최고점인 1444.60원까지 치솟았다.

 

A.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

달러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환율은 상승한다

 

B. 환율이 상승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 수입이 늘어나고 무역적자가 발생 

2. 외국자본 유출

3. 미국금리가인상 -> 달러 가치 상승 -> 원화가치 하락

4. 외화의 수요가 증가(해외로 빠져나가는 돈이 증가)

5. 외화의 공급감소(국내로 들어오는 달러가 감소)

6. 관공사업의 호황

7. 수출이 증가 (반도체, 자동차 수출)
8. 수입이 감소 (원자재 수입)

9. 수출이 증가 (반도체, 자동차 수출)
10. 수입이 감소 (원자재 수입)
11. 국내 물가(상승) 수입원료 상승 -> 생산비 상승 -> 공급 감소 ->  물가상승
12. 외채 상환부담

 

C. 환율이 하락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1. 수출 상승 -> 원화 강세
2. 외국인 자금 유입 -> 주식/채권/부동산 사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교환
3. 금리인상(상승) -> 이자보상 -> 원화의 강세
4. 미국이 금리인하 -> 원화 상승

 

D. 환율시장 개장시간
환율시장은 서울 외환시장’이라 불리며 한국 거래소, 서울 외환시장 운영 협의회에서 운영 및 관리합니다.
시작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3:30분(6시간 30분)
장 마감 이후 30분 단위로 환율 변동이 발생하며 오후 6시에 마감됨

마감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환율은 변하는 이유
NDF 선물환 시장에서 거래가 계속되기 때문

※ NDF 시장이란?
환율 시장에는 24시간 열리는 역외 선물환(NDF, Non-Deliverable Forward)이라는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실제 우리나라의 외환 시장이 마감되었다 하더라도, 
해외의 다른 은행들의 영업시간은 시차 등으로 인해 국내의 영업시간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거래가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환율시장이 마감과 상관없이 환율은 24시간 내내 외국 환율 시장에서 계속해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날 국내 은행들이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전날 마감에 결정된 환율을 사용하지 않고, 
영업 개시 전까지 NDF 시장에서의 변동된 환율을 이어받아 사용하게 됩니다.

 

환율의 상승과 하락은 "빅맥" -> 맥도널드 가격으로 추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