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상향 조정
○ 미시건대, 2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66.4, 1월 64.9, 예상치 65.0) 및 1년 기대
인플레이션(+4.2%, 1월 +3.9%, 예상치 +4.0%)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발표
하면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경고
○ 미국 노동통계국, 당초(1.12일) 전월 대비 -0.1%로 발표했던 `22.1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0.1%로 수정. 계절조정 요소를 다시 계산한 결과이며 10월
(+0.4%→+0.5%), 11월(+0.1%→+0.2%)도 상향 조정. JPMorgan은 금번 조정이
물가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약간의 상방 위험이 생겼다고 평가
○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최근 인플레이션율 하락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
이상 금리를 0.25%p씩 인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
■ 국제금융시장: 인플레이션율 반등 징후 및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로 위험선호 둔화
주가 상승[+0.2%],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7bp]
ㅇ 주가: 미국 S&P500은 경제지표 호조로 반등했으나 통화긴축 우려로 상승 폭 제한
유로 Stoxx600은 글로벌 통화긴축 우려 및 일부 기업실적 악화로 1.0% 하락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다음주 미국 물가지표 발표(2.14일)를 앞두고 강세
유로화 가치는 0.6% 하락, 엔화 가치는 0.2% 상승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는 고용 호조 여파, 인플레이션율 반등 우려로 추가 상승
독일은 ECB 정책위원들의 고강도 통화긴축 지지 발언 영향으로 반등
※ 원/달러 1M NDF환율(1266.6원, +2.4원) 0.2% 상승, 한국 CDS 1b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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