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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8

고용강세, 연준 매파적 금리인상 필요

미국의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의 3배에 육박하는 51만 7000명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1969년 이래 최저치인 3.4%로 떨어졌습니다. 기준금리 상단 높아지나 고용이 좋다는 건 일자리를 찾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죠. 좋은 일이지만 이것이 물가를 자극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연준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을 비롯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 수치에 적잖이 놀란 것 같습니다. 연준의 매파 위원들은 고용지표를 근거로 물가를 추가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한 것입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75%입니다. 시장은 여기에서 베이비스텝을 한두 번 더 밟아 최종금리가 5.00~5.25%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고용지..

경제 2023.02.10

1월 무역수지 127억불 적자, 반도체 수출 -44.5% 급감

2023년 1월 수출 463억 달러, 수입 590억 달러, 무역수지 127억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6.6%(91.9억 달러↓) 감소, 수입 △2.6%(15.5억 달러↓) 감소 반도체 월별 수출액 반도체 수출액 48억 달러 급감 -45% 급감, 대중 수출도 8개월 연속 마이너스 글로벌 침체-반도체값 하락 여파… 반도체 수출 14년 만에 최대폭 감소 무역적자 사상 첫 100억달러 넘어, SK하이닉스 10년 만에 분기 적자 여기서 잠깐 상품수지와 무역수지에 대해 알아 볼께요 질문) 지난 4월에 무역수지가 21억 달러 흑자, 상품수지가 18억 달러 흑자 이런 기사를 봤는데 상품수지나 무역수지 모두 상품 수출입과 관련된 것 아닌가요? 답변) 상품수지와 무역수지를 똑같은 통계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경제 2023.02.04

미국 1월 비농업 발표 후 코인 소폭하락

미국 1월 비농업 신규 고용 51.7만명 증가...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 미국 노동부가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7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18.5만명)를 크게 상회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국 1월 실업률은 3.4%로, 시장 예상치(3.6%)에 하회했다. 비농업 발표 후 비트코인 소폭하락 미국 노동통계 https://www.bls.gov/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Payroll employment rises by 517,000 in January; unemployment rate changes little at 3.4% Total nonfarm payroll employment rose by 517,000 in Janua..

경제 2023.02.03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올랐으며 이는 전월 상승률(5.0%)보다 0.2%포인트(p) 확대되었습니다. 생활물가상승률은 전년 20221월1월 4.1% -> 2023년 1월 6.1%(48.78%↑) 상승하였으며, 근원물가상승률은 3% -> 5%(66.67%↑) 상승하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는 28.3% 상승해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에 전체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기·가스·수도의 기여도는 작년 7월 0.49%포인트, 10월 0.77% 포인트, 지난달 0.94% 포인트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1.1, 공..

경제 2023.02.02

금산분리 제도 개선

※ 금산분리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상대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산업자본은 은행 주식을 4% 초과해 소유하는 것이 금지(의결권 미 행사 시 10%까지) 되며, 금융회사 역시 비금융회사(증권,선물,은행,캐피탈,카드사 등을 제외한 기업) 주식을 일정 비율을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금융당국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 빅 테크 등의 금융 분야 진출 확대 등 디지털 금융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산업 규율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금융 지주와 은행 등은 각종 금융 규제로 불리한 환경에서 빅 테크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은행권이 정보기술(IT), 통신, 부동산 등 비금융 사업에 진출..

경제 2023.02.01

연준(fed)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하락

FOMC 회의가 1월31일 ~ 2월1일(한국: 2월2일 세벽4시) 0.25%p를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 지표들을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현재시가 1월31일 오후8시 작성) ㅁ 나스탁 나스탁지수 11393.81(-1.96%↓) 하락 ㅁ 코스피 코스피지수 2,425.08 ( -1.04%↓)하락 마감 ㅁ 코인지수 코인지수 992.601(+1.40%↑) 상승 중.. ㅁ 비트코인 비트코인 28,657,000(-0.17%↓) 하락 중.. FOMC발표을 앞두고 모든 지수들이 하락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3월이후에 기준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2023.01.31

2월 첫째주 주요일정

2월 1일 (수) 00:00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1월) - 12월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이며, 이번 예측치는 109.0입니다. - 소비자가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볼 경우 이 지수가 높습니다. 09:00 한국 수출액 (1월) (YoY) 전년 대비 한국 수출액은 직전 -9.6%이며, 이번 예측치는 -11.3%입니다. 09:00 한국 수입액 (1월) (YoY) 전년 대비 한국 수출액은 직전 -2.5%이며, 이번 예측치는 -3.6%입니다. 09:00 한국 무역수지 (1월) (YoY) 전년 대비 한국 수출액은 직전 -4.69B이며, 이번 예측치는 -9.27B입니다. 19:00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1월) (YoY) 전년 대비 한국 수출액은 직전 9.2%이며, 이번 예측치는 9.1..

경제 2023.01.30

실업급여·직접일자리 개편

● 구직자: 실업급여 축소 실업급여 하한액이 줄고, 급여 수령 조건도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구직급여 반복 수급을 막기 위해 5년간 세 번 이상 구직급여를 수급할 경우, 급여액을 3회 10%, 4회 25%, 5회 40%, 6회 이상 50% 감액하는 내용이다 이에 더해 현재 최저임금의 80%인 구직급여 하한액을 이보다 더 낮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근로빈곤층: 근로장려금 개편 근로장려금은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이 일정 정도 오를 때까지 정부의 지원액을 늘리다가 이후 감소되는 형태인데, 현재 설계로는 단시간 노동을 할 때 더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되어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 기초생보수급자: 취업 독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더 많은 이들을 고용 정책인 국민취업제도로 편입하기로 했다 ‘일할 수 없는 몸..

경제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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